TBC가 보도한 대구, 경산 필라테스 센터 수강료 미반환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해당 업체 대표를 검찰에 넘겼습니다.
경산경찰서는 2023년 5월부터 지난 8월까지 대구와 경산에서 필라테스 센터를 운영하다 갑자기 문을 닫은 뒤 회원 120여 명으로부터 받은 수강료 9천만 원을 돌려주지 않은 혐의로 업체 대표 A 씨를 불구속 송치했습니다.
경찰 조사 결과 A 씨는 필라테스 센터 운영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할인 이벤트 등을 앞세워 회원을 모집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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출처 : https://www.tbc.co.kr/news/viewc1=&c2=&pno=20251104141843AE02030&id=200500 서은진 기자