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면서 시니어 운동으로 필라테스가 각광받고 있다. 최근 복지관과 지역 병원이 협력해 운영하는 ‘의료 필라테스 프로그램’이 확대되며, 재활과 건강관리의 접점에서 그 역할이 커지고 있다.
필라테스는 관절에 부담이 적고, 균형 감각과 근력 강화에 효과적이어서 낙상 예방 운동으로도 활용된다. 부산의 한 재활병원은 무릎·고관절 수술 환자를 대상으로 필라테스 기반의 운동 치료를 도입한 이후 회복 속도가 향상됐다고 전했다.
전문가들은 “적절한 지도와 개별 맞춤 프로그램이 전제된다면 시니어 필라테스는 삶의 질을 크게 높일 수 있다”고 강조한다.